그날이온다

송백경은 논란이 많은 연예인으로 유명한데요, 이번 한일전에서 또 트위터로 인해 논란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송백경은 한일전이 끝난 후 트위터에 일본을 응원하는 글을 올려 네티즌들의 분노를 샀는데요,

그는 경기 후에 자신의 트위터에 " 자~ 이왕 이렇게 된 거 일본 끝까지 잘해서 동북아시아의 자존심을 살려라 라고 하며

일본어로 "日本! 頑張れ! 일본!힘내라!"라고 썼다고 합니다.

이날 한국은 연장전 까지 2-2로 팽팽한 승부를 하다 승부차기까지 간 끝에 일본에 아쉽게 패했는데요.

송백경의 트위터 글에 네티즌들은 일본을 찬양하는 건가, 꼭 지금 이런 글을 써야 했나. 순수하게 동북아시아를 응원하는 글 일수도 있지만 시기적으로 부적절 했다고 지적이 많다고 합니다.

이에 송백경은 자신도 축구를 재미있게 봤고 경기 종료 전까지 열심히 응원하고 아쉽게 졌지만 다음 경기 더 힘내서 잘하면 되지 하는 마음에 상대편도 좋은 경기 펼쳤으니 다음 경기 잘 치르라고 일본 사는 친구들한테 한국말 일본말로 번갈아가며 덕담 몇 마디 올렸는데 이게 그렇게 큰 잘못이냐란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하지만 비난이 계속되자 송백경은 어제 열심히 응원하며 축구를 참 재미있게 본 1인 이고, 트윗글에 심심찮게 마음 상하신 분들께 사과드리죠 라고 문제가 된 글을 삭제했다고 하네요.

***********세븐도 트윗글 비슷한 경우로 해서 트윗글을 삭제 후 해명했고요.
                 현재 송백경은 트위터 절필을 선언했다고 합니다.ㅡㅡ

영 사과글도 삐리(?)한게 좀 그렇네요.
일부러 논란이 되려고 이러는지 무엇 때문인지 머리속에 들어가 보고싶습니다.
한명이 아닌 여러명이 또 잘못됫다는 생각을 가지고 말을 하면
국민 모두가 보는 연예인으로써 수그릴 줄도 아는 것이 예의인 듯 한데
끝까지 잘났다고 하다가
결국엔 지우고 마네요.
좀 이제 정신차리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