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신정환이 드디어 귀국했습니다.
하지만 귀국이 이슈가 된 다음 그의 명품 패션또한 이슈가 되고있는데요
도박 혐의와 '도박 빚'이라는 굴레 때문에 5개월여 간 해외를 전전한 방송인 신정환이 명품을 두르고 입국해 눈길을 끌었기 때문이지요.
신정환은 1월19일 오전 11시7분께 김포공항을 통해 국내로 귀환했다. 지난해 8월 필리핀 세부에서 억대 도박 혐의와 도박 빚으로 인한 억류설 이후 5개월여 만에 귀국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날 신정환이 귀국할 당시 옷차림은 '유랑생활' 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제품이 소위 명품들이었다고 합니다.
신정환은 이날 블랙 패딩점퍼에 청바지, 등산화에 백팩을 멘 차림이었다. 백팩의 제품은 언뜻 알 수 없었지만 일단 신발은 노스페이스의 등산화였고 다소 평범해 보였지만 점퍼와 청바지는 고가의 제품이었다고 하네요.
우선 신정환이 착용한 블랙 패딩점퍼는 요즘 '패딩계의 샤넬'로 불리는 몽클레르 제품이다. 패션업계에 따르면 이 제품은 국내에서 180만원~200만원 사이에 판매되는 고가의 제품이고요
신정환이 귀국 당시 입은 청바지는 디스퀘어드 제품. 국내에서는 30만원에서 비싼 제품은 100만원을 넘는 고가의 청바지라고 합니다.
뭐 패션가지고 뭐라 왈가왈부 할 건 없지만,
지금 신정환씨 상황에서 저런 패션은 일부러라도 피해야 했지 않았나 생각이 드네요.
여튼 조속한 시일내에 사건이 마무리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