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이온다

드라마 싸인에서 배우 황선희가 섬뜩한 연기에 시청자들을 오싹하게 했다고 합니다.
황선희는 여당 대통령 후보 딸 강서연 역으로 열연하고 있었습니다.

1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싸인'에서 가수 서윤형을 살인한 용의자가 강서연으로 밝혀졌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형사 이한이 이수정의 일기장을 통해 서윤형이 마신 음료수에 청산가리가 없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사건은 강서연이 서윤형과 키스를 하고 자신의 손에 묻혀둔 청산염을 서윤형의 입술에 묻히며 죽인것이지요.

강서연은 윤지훈과의 대면에서 살기어린 미소를 선보여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고합니다.
윤지훈이 증인이 두 명 남았있다라고 하자 강서연이 여유로운 미소를 지으며 겨우 두명 밖에 남지 않았다 라고 말해 또 다른 희생자를 예고했다고 합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연기에 소름 돋았다 , 신인이지만 대단하다 등 호평을 쏟아냈다고 하네요.

못봐서 모르겠지만 소름 돋았을 것 같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