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이온다

탤런트 최란의 시아버님께 알몸을 보인 적이 있다는 발언이 19금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네티즌들은 대체로 민망하지만 웃어 넘길 수 있다는 반응이라고 합니다.

최란은 어제 해피투게더3에서 신혼 때 시부모님과 함께 살았는데, 당시 신랑과 옷벗기 고스톱을 하는데 내가 이겼는데 남편이 돈을 안 줬다고 합니다. 돈을 뺏으려고 팬티만 입은 채 육탄전을 벌이고 있는데 시아버지가 문을 여셨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고 하네요.

이어 시아버지는 아이구야 라는 말을 한 채 문을 휙 닫아버리셧따고.... 순간 몸이 얼었다고 하네요 ㅋ
몸의 정면인지 측면인지 뒷면인지 어디를 봤는지 너무 놀랐다고 합니다.
다음날 아침 밥을 먹는데 시아버지가 아무 말도 안 하시더라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네티즌들은
시아버지와 옷벗기 고스톱을 친 것도 아닌데, 민망하긴 그냥 해프닝일 뿐
민망하지만 웃어넘길 수 있을 정도
상상하기 나름

등의 반응을 보였다고 하네요.

ㅋㅋㅋㅋ 상상도 안되는 일인데요.
진짜 민망했겠네요 최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