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이온다

일본 가고시마와 미야자키 현의 경계 부근에서 어제 오전부터 화산 활동이 시작됐다고 합니다.

일본 TBS의 지역 뉴스 네트워크인 JNN에 따르면, 가고시마와 미야자키 현의 경계에 있는 신모에다케에서

25일 아침부터 분화가 계속 되는 가운데, 바람이 부는 방향의 지역은 화산재에 휩쓸리고 있다고 하네요.

신모에다케에서는 26일 오전 7시 31분에 소규모의 분화가 발생한 이 후, 계속 분화가 이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오후 3시 전부터는 화산성 미동의 진폭이 커졌고, 오후 3시 40분경부터는 화구로부터 1500미터의 높이까지 연기가 치솟아 올랐다고 합니다.

미야자키 현 내에는 넓은 범위에서 화산재가 내리고 있고, 최대 직경 2~3CM 가량의 분석이 확인 되어 차 유리창이 깨지는 피해도 발생했다고 하네요.

또한 화산재의 영향으로 이 미야자키 현 내에서는 전차의 운행 중지, 미야자키 공항을 출발하는 비행기가 결항되는 등 교통에도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신모에타케의 분화 경계 단계는 26일 오후 6시를 기해 2에서 3으로 격상됐으며, 입산이 규제 및 위험 지역에의 출입이 규제된 상황이라고 합니다.

흠 인명피해는 없겠죠, 크기가 얼마나 크려나...

우리나라 천리안에도 현재 폭발 징후가 관찰되고 있다고 하네요.. 위성에서 까지

우리가 축구 지고 바로 화산이 터질려고 하는데, 일본 화산도 화가 난 걸까요 ?ㅎㅎ

모쪼록 인명피해 없이 마무리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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