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바이러스를 통해서 남자에게 100번 차인 '축구공녀'가 화제라고 합니다.
18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 김초롱씨는 "100번이 넘는 연애 경험 동안 100번 차인 경험이 있다"고
털어놨다고 하는데요.
이어 "매번 차이는 이유가 궁금해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 가장 오래 사귄 기간이 60일이고 가장 짧게는 하루"라고 설명
했다고 합니다.
이에 김초롱씨와 교제했던 전 남자친구 2명이 출연했는데
한 달간 김초롱씨를 만났다고 밝힌 남자는 "다른 남자들과 쉴 새 없이 연락하며 지내는 모습에 헤어져야겠다고 결심했다"고 전했다고 합니다.
또 나이트 클럽에서 만나 2주 동안 사귀었다는 남자는 "남자가 너무 많은 것 같아서"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김초롱씨는 "앞으로 만날 사람과는 100일, 1년, 2년 오래오래 가고 싶다"라고 각오를 밝혔다고 하네요.
처음엔 뭐가 문제일려나 했더니 역시나 군요.
남자친구를 사귀게 되어서 최소한의 예의만 지켜줬다면 이럴일은 없을 거라 생각됩니다.
'축구공녀'가 잘못 된 건 아니지만,
100명 사귄 남자들 중 진심으로 좋아하는 남자가 있었다면,
' 다른 친구들과 연락을 끊던지 배려 했지 않았을까 '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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