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이 7인승 액티브 라이프 차량 쉐보레 올란도를 오는 2일부터 판매에 돌입하고, 가격은 1980만원에서 2463만원으로 결정됐다고 합니다.

한국GM은 9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 내 평화의 광장에 마련된 쉐보레 타운에서 신차 발표회를 갖고 쉐보레 올란도를 공개했다고 하는데요,

마이크 아카몬 사장은 쉐보레 브랜드로 올해 한국에 출시되는 8개 신차 가운데 첫 번째 모델인 올란도는 쉐보레 브랜드의 미래를 선도할 글로벌 차량이며, 매력적인 SUV스타일과 세단의 안정적인 승차감, 패밀리 밴의 넓은 공간과 실용성을 모두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합니다.

아카몬 사장은 또 기존 차종 구분의 틀을 깨는 신개념 차량 이라며 올란도ALV를 시작으로 올해 출시될 신차종 모두 국내 소비자들에게 쉐보레 브랜드의 진정한 가치를 알려 주게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합니다.

쉐보레 올란도는 뛰어난 주행 성능과 전세계 신차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의 안전성을 인정받은 GM의 글로벌 준중형차 쉐보레 크루즈 아키텍쳐를 기반으로 개발됐다고 하네요.

또 매립형 내비게이션 개발은 마무리 된 상태이며 고객들의 요구 등을 반영해 장착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합니다.

GM이 바뀌고 나서 국내에서 나오는 첫 차량인데 기대감이 큽니다.

GM이 없어지면서 아쉬움이 컷지만, 그에 상응하는 차량이 앞으로도 나와주지 않을 지 기대해보는데요.

특히나 차량 값이 그렇게 비싸지 않는다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신개념 차량 ALV가 어떤지도 경험해 보고 싶구요.
Posted by 훙닝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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